[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탤런트 코드는 재능의 비밀이라는 뜻을 가진다. “탤런트 코드” 책을 소개한다. 최적의 운동 기량을 보인 단체, 선수들 코치들 학자들을 분석한 이 책은 뇌과학, 브레인 사이언스, 브레인 과학과 잘 접목이 되어 있다.
요점은 세가지 사례를 이해하면 된다.
첫번째, 브라질 풋살 게임이다.
브라질 저널리스트가 브라질의 축구가 왜 세계적인 축구가 되었을까?를 조사하기 위해 골목을 다니면서 취재를 해보았는데 브라질은 풋살을 어마어마하게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축구는 11명 양쪽으로는 22명, 운동장도 넓은 곳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자기에게 공이 올 확율이 적어진다. 그런데 풋살은 단위 시간 당, 단위 분 당 공이 올 확률이 축구보다 여섯 배 빠르다. 풋살에서는 공이 축구보다 반 밖에 안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차야 하고 자기에게 공이 올 확률이 축구에 비해 여섯 배 많다. 어쨋든 발을 한번 내 밀 때마다 브레인에서 전압 펄스가 생겨 발가락까지 간다. 그러면 단위 시간 당 여섯 배 빠른 것이다.
풋살공은 축구공보다 작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더 빠르게 공을 차는 역할을 뇌가 해주게 된다.
“뇌는 전기로 작동한다. 더 정확하게 더 빠르게 공을 차주어야 한다. 이것과 관계 된 것은 신경섬유 절연체를 감아 준 것이 수초다.”
신경세포는 쭉 가지가 나와 있으며 가지로 전기가 나간다. 그런데 신경세포 옆에는 물이 있다. 우리 인체의 70%는 물이 있으니까 옆으로 전기가 세버린다. 빠르고 정확한 것은 신경세포가 그렇게 해주어야 한다. 전기가 빨리 지나 가야 옆으로 안 세게 된다. 그럴 때 신경세포를 감고 있는 미엘린(뉴런을 여러 겹으로 둘러싸고 있는 절연체)이 이 역할을 해준다. 미엘린화, 수초화 되는 것, 훈련을 하면 할 수록 많이 감기게 된다.
“탤런트 코드” 이 책의 주제는 “훈련을 하면 할 수록 미엘린이 많이 감긴다.”이다.
탤런트의 브레인 과학적인 비밀은 뭐냐 하면, “수초가 감아지는 횟수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전자현미경 자료를 보면 이게 거의 100번 정도 감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풀어져 버린다. 완전히 풀어지면 루게릭병처럼 운동도 못해요. 꼼짝 못하게 된다.
어떤 운동 선수에게도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빠르고 정확하고 강하게”
세계적인 운동 선수가 되려면 단위 시간 당 횟수가 많아야 한다. 권투 선수는 단위 사간 당 횟수가 많이 나가야 한다. 축구 선수는 단위 시간 당 공을 많이 차야 한다. 많이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강하게 이것을 맞추어 주는 것이 신경세포에 미엘린이 감기는 것이다.
수학자도 마찬가지이다. 계산이 빠른 사람, 느린 사람이 마찬가지이다. 신경세포에 미엘린이 많이 감기도록 훈련해야한다.
두 번째, 1934년 그때 미국에 비행기들이 있었다. 육군 항공기 소속의 비행기들이 폭풍우에 많이 추락하는 것을 보았다.
그 때 한 엔지니어가 로드 트레이너박스를 만들었다. 계기판이 있는 로드 트레이너 박스에서 이룩하고 착륙하는 훈련을 했다. 실제 이룩하기 전 10번, 그 이상을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이륙과 착륙은 비행 조정 기술에서 압도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중요한 부분에 집중 훈련을 심층훈련함으로써 전문가가 되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대부분의 90% 시간은 대충 쭉 하면 되지만, 10% 시간은 굉장히 사려깊게 설계해 가지고 그걸 반복해야한다. 어떻게? 정확하게 빠르게 강하게,
존 우드라는 전설적인 농구 코치 인자하고 격려를 잘해주고 칭찬을 잘해주고 해서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져서 MBA에서 우승했다고 자꾸 해석했다. 그런데 존 우드 감독이 선수들을 코칭하는 영상을 촬영한 것을 보니 75%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을 선수에게 밀착해서 같이 뛰면서 (자, 이리 패스, 더 강하게, 더 빨리 뛰어, …) 그 순간에 딱 필요한 것만 딱딱딱 알려준다. 훈계를 하지 않는다.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고 팩트만 빠르고 정확하게 나열했다. 현장에서 실수하면 비난하지 않고 잡다한 이야기 하지 않고 요점을 빠르고 리듬있게 신속하게 전달해 주는 것이 바로 탈렌트 코드의 실제적인 내용이다.
뇌과학적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법’
우리는 대부분 직접하지 않고 준비 운동이나 주위를 맴돈다. 대분의 사람들이 너무 신중해서 그 조건이 성숙할 때까지 기다리는 거에요. 100% 준비는 없다. 조건은 내가 정하기 나름이다. 완벽을 기하는 사람은 조금 더 기회가 와야 돼, 조금 더 조건이 맞아야 돼 시간이 여유가 있어야 돼…자꾸 이렇게 이야기하면 날 샜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적당한 타협을 얻기 위해 내가 비용을 지불한 것과 이득을 따져보아야 한다. 비용 지불이 많다면 그만 두어야 한다.
탈란트코드의 학습법 대충 할것은 대충하라 시간 보내지 말고 핵심을 빨리 들어간다는 말은 “천천히 서둘러라”이다. 르네상스를 후원했고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그 유명한 메디치 가의 가훈이 “천천히 서둘러라”이다. 천천히 할 것은 천천히 하고 빨리 할 것은 빨리 하라. 그것이 리듬이다. 천천히 하는 부분은 빨리 압축해서 스킵하고 진짜 해야 될 부분은 5%, 1% 밖에는 안돼요. 그것을 반복, 집중해야한다. 이것이 탈란트코드의 핵심이다. 집중하는 것을 심층적 훈련이라고 한다. 심층적 훈련이 가능해지면 그 다음에 반복하고 인출해봐야 한다. 그래서 모든것을 요약하면 공부하든 사회생활 하든 비용하고 이득을 그 최저 점이 어디 인지를 항상 민감하게 살펴봐야 한다.
영상&책 어떤게 최고의 학습수단인가?
당연히 책이 좋다. 유튜부는 짦게 도움을 준다. 유튜브는 간식이다.
1 Tip . 유튜브 동영상 보기 전에 자신에게 암시를 걸어라. 핵심을 얻으면 빠져나오는 자동화를 만들어라.
항상 유튜브를 볼때는 시간 제한을 머릿속에 계속 훈련해야 한다. 책을 읽을 때는 시간 제한을 하지 않는다. 2~3일 동안 읽고 교과서는 몇 달 동안 읽게 된다. 책을 읽은 이득은 천천히 드러난다. 책의 내용을 200%이상 습득하려면 일주일 동안 서서히 흡수되는 과정을 거친다. 비용과 이득을 항상 체크 해야 한다. 비용을 지불하고 이득을 얻는 비율을 어릴 때 부터 의식화하라. 이득을 멕시멈 하라.
2 Tip . 유튜브는 짧은 시간에 정보를 얻음. 2배 속으로 보자.
3 Tip . 유튜브 중요한 것은 반드시 다운로드 받아라.
“작은 투자로 큰 효과를 내는 학습법은 사고 실험이다.”
세번째, 사고실험을 하면 답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은 브레인을 5% 10% 90% 썼나? 어떻게 얼마나 활용할까?
테니스 게임을 생각해보세요. 운동을 능숙하게 해야죠. 그 다음에 상대방의 수를 읽어야 되죠. 그 두가지 가지고 게임에서 이기나요? 아니잖아요. 승부욕이 있어야죠. 승부욕은 감정의 회로이다. 테니스 치는것 하나만 생각해도 3가지 회로가 동시에 돌아간다. 운동화로, 계산회로, 감정회로, 그것만 봐도 우리 브레인이 50%는 쓸것 같다. 사고실험에서는 돈이 안든다.
우리 브레인을 10% 밖애 안쓴다는 말이 굉장히 신빙성이 없다고 느껴진다. 그런데 신빙성 없는 이야기가 그렇게 많이 확산되어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동원해서 합리적 사고 실험을 안한다.
강조하고 싶은것… 헤밍웨이 브릿지
헤밍웨이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세계적인 작가이다. 헤밍웨이가 명작을 남긴 구체적 방법론은 글을 쓰다가 소설을 쓰다가 중간에 스톱하고 잠을 자러 가든지 다른일을 하잖아요. 하루종일 쓸 수가 없잖아요. 방법은 ” 딱 그 일을 중단할 때 내가 돌아왔을 때 곧장 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들어 놓아라”는 것이다. 논문을 볼때 마지막 한 10분 정도에 할애해서 아, 여기가 중요한데 난 아직 명확히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 그 부분을 머릿 속에 “아 이건 다음날 새벽에 눈 뜨자마자 이부분을 해야지” 하고 잠재의식에 이야기 해두어라.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논문을 보면 내용이 이어지게 된다. 헤밍웨이 브릿지가 없다면 어제 어디까지 했더라하며 두리번 거리게되고 그 시간이 버벅대는 시간이 10~20분이 될 수 있다. 그러면 학습 의욕을 떨어지게 된다. 어제 여기까지 왔었지 어제 그 문제를 풀다가 묘하고 제미있었는데 여기까지만 이해했었지….라고 하게된다.
헤밍웨이 브릿지 습관을 들이면 시간을 벌게 된다. 적어도 매일 한 시간 씩 번다. 내가 했던 어려운 부분을 이거 조금만 더하면 알겠어 하고 쾌감이 생겼을 때 해결하고 나면 쾌감이 줄어들죠. 그때, 묘 책은 단순하되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을 한다.
예를 들면 논문찾기를 한다. 키워드 넣어 논문을 찾는 일은 단순하니까. 논문 찾아서 파워포인트로 옯기는 일을 박문호박사는 20년을 했다고 한다.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헤밍웨이 브릿지”를 쓰고 그 다음 항상 같이 붙이는 것은 바로 “단순 반복 작업”해도 되는 일을 10%에서 20% 상황에 따라서는 30%까지 딱집어 넣는다. 그걸 관료화, 습관화하라. 안지치고 하루 종일, 안지치고 한 달, 안지치고 1년, 안지치고 10년, 안지치고 20년, 안지치고 30년 할 수 있다.
“20대로 돌아가면 이것부터 읽을 겁니다.” 뇌과학으로 입증된 최고의 책 1권(박문호박사 1부) 영상을 보고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