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회장 권오길, 이하 학사장교, 권 회장)는 지난 22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금천구 소재 대륭테크노타운 19차 빌딩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여 오픈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학사장교 총동문회 사무실 확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각 기수별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동문회 성윤재 사무총장(13기) 사회와 ▲행사선언으로 시작된 개소식은 ▲내빈소개 ▲총동문회장 인사(환영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분담금 전달식 ▲단체사진 촬영 ▲다과회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강수 학사 19기 회장은 분담금을 총동문회에 전달하면서 “19기 전체는 총동문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힘을 보탤 것이며, 앞으로 우리 19기가 열심히 해 빌딩 하나를 사서 총동문회에 기증하겠다”고 발언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오길 총동문회 회장의 환영사
한편 학사장교는 지난 1981년 1기 임관을 시작으로 44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2024년 현재 6만 여 동문으로 성장했고, 대부분의 동문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44년 만에 가산디지털 시대를 열게 됐다. 새로운 보금자리가 준비된 만큼 전국에 흩어져 있는 6만여 동문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내적으로는 대동단결, 외적으로는 학사장교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총동문회가 추진하는 일들에 대해 많은 동문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 응원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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