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편집부]
<오오 진정한 외침! “사랑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녹색별에 대고 외쳐보세요. “나는 지구를 사랑한다!” 라고 말이죠.
당신의 이 선언은 지구를 해치는 기업과 자연보호에 관심이 없는 정치가들에게 가장 두려운 구호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로 눈을 돌려 살펴볼까요?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등지에서 이뤄지는 남벌이, 전 세계 자동차와 트럭, 비행기, 배, 기차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 세계 배출량의 20%에 달한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요.
온실가스는 산업혁명 초창기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 만질 수도 없고 냄새도 나지 않는 형태로 계속 축적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운전할 때 평균 1 마일에 1 파운드의 이산화탄소 쓰레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걸어 다니는 보행자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는것과 같죠.
우리의 구호가 살아있는 한 은근슬쩍 쓰레기를 넘기는 비효율적 의식은 우리 곁에 머무르지 못 할 겁니다.
“우리는 지구를 사랑합니다.”
나, 너, 우리를 위해 지금은 “그린”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