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블록체인 기술과 친환경 바이오 혁신이 손을 맞잡았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위고컴퍼니(대표김영기)와 친환경 복합효소제 개발 회사(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하팜(대표김홍례)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STO(증권형 토큰 발행)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STO)을 활용하여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으로 친환경 복합효소제 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하팜은 복합효소를 이용하는 미생물 유도기술로써 유기폐기물의 악취를 제거하고, 음식폐기물 및 축산 분뇨를 획기적으로 처리하고 남은 잔여물은 토양을 살리는 고급 퇴비로 활용하는 선 순환농업을 지향하는 회사로. 지구 환경과 농업 생산에 필수적인 노동력을 줄이고 악취 발생을 없애며, 오염 물질을 빠르게 정화하여 자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MPBE(Microohm Post Bio Enzyme)를 특허를 가진 회사이다.
위고컴퍼니는 축적된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STO 토큰증권 규격 표준화를 목표, 자본시장법 제도권내 간편하고 안전하며 신속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출시와 함께 프로젝트별 혁신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프로젝트 진행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STO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친환경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이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