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다시 쓰다…K-플랫폼 기자단에서 피어난 시민기자 정신

꿈을 다시 쓰다…K-플랫폼 기자단에서 피어난 시민기자 정신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3분의 기적’ 전파할 로컬 저널리스트의 첫걸음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코리아로컬뉴스와 강남 소비자저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기 K-플랫폼 기자단이 지난 6월 4일, 인페이 주식회사(회장 곽영진, 대표이사 박두호) 본사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자단 활동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기자단은 K-플랫폼 활성화와 함께 골목상권 및 지역 경제의 부흥,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홍보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매주 1편의 기사를 작성하며, K-플랫폼의 핵심 가치인  ‘3분의 기적’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1기 기자단은 10명에서 50명 규모로 구성, 1차 목표는 전국 1,000명 규모의 시민기자 네트워크 구축이다. 김은정 발행인은 “참가자들은 코리아로컬뉴스와 강남 소비자저널 소속의 정식 기자로서, 품격 있는 취재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작성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김 발행인은 “안 해봤기 때문이지, 실제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습관만 들이면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취재가 가능하다”며, 실제 실습에 들어가 참가자들이 놀면서 배우는 기자 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실습 훈련에 참여한 예비기자 신인자 씨는  앞으로 K-플랫폼 홍보에 직접 참여하며 로컬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은정 발행인은 “80세가 넘은 어르신 중에도, 젊은 시절 작가의 꿈을 간직한 분이 있었다”며 “기사 쓰는 방법만 훈련되면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지 기자단 활동이 아니라, 개인의 꿈을 되살리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일임을 보여준다.

기자단의 참여를 위해서는 코리아로컬뉴스와 강남 소비자저널, 티스토리 블로그의 회원가입이 필수이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반드시 기억해둘 것이 당부되었다. 또한, 기사 작성 시 금지 키워드 사용을 피하고, 로봇 필터링 시스템에 따라 자동 검열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번 기자단 교육 수료 후에는 기자증과 사령증이 발급되고, 1,000석 규모의 서울시 교통회관 에서 수료식도 예정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는 시민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K-플랫폼 기자단은 단지 기사를 쓰는 모임을 넘어,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강남 소비자저널 김은정 발행인은 기자교육을 진행하며 K-플랫폼 기자단의 장점을 이야기했다..ⓒ강남 소비자저널

▲사진=K-플랫폼 기자단 기자교육 중 신인자 씨가 실습을 하고 있다..ⓒ강남 소비자저널

꿈을 다시 쓰다…K-플랫폼 기자단에서 피어난 시민기자 정신
▲사진=K-플랫폼 기자단 1기 , 1차 교육 참석하여 기자작성 실습 체험을한 예비기사 신인자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강남 소비자저널

https://gangnamcj.kr/news/44000

인페이(주), K-플랫폼 개통식 초대장 날려 –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신인자 기자] 인페이 주식회사(회장 곽영진, 대표이사 박두호) 지난 3일(화) 오전 7시 K-플랫폼 개통식 초대장을 제작해 단톡 등 SNS에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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