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복지 분야 취.창업 기회! 치매예방전문가 과정 7월 원주 개강

실버복지 분야 취.창업 기회! 치매예방전문가 과정 7월 원주 개강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한국치매인식개선교육협회는 치매예방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버인지 운동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로, 보건소, 복지관, 요양원 등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과정이다.

해당 자격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으로, 수료 후 관련기관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치매 전공교수 및 강사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여, 요양시설과의 동행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이 제공 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12일(토)과 19일(토)오전 10시 부터 오후5시까지, 강원도 원주시 원문로 한국시니어비젼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수료 후 시니어사관학교 수업 참관과 강사 시연 기회를 통해 협회 소속 강사로 할동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역량강화가 가능하다. 특히 7월에는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인지네트 운동’과 ‘굿볼(건강볼)’이 예정되어 있어, 실무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에서 치매예방 전문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니어 복지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진=한국치매인식대선협회, 치매예방강사 양성과정 안내 ⓒ강남 소지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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