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 국가대표 장인보감독 총출동!…사람과 동물, AI가 함께하는 ‘도봉 펫 페스티벌’ 18일 개최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 국가대표 장인보감독 총출동!…사람과 동물, AI가 함께하는 ‘도봉 펫 페스티벌’ 18일 개최

가을날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 만들기…펫 패션쇼어질리티 쇼전문가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쌀쌀해진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는 10월 18일, 서울 도봉구의 도봉 평화문화진지와 다락원체육공원, 평화울림터 일대에서 ‘도봉 펫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1세대 반려견 훈련사 이웅종 교수와 국내 펫 행사 전문가 장인보 감독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반려동물 행사가 적었던 강북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로, 반려인들은 물론 예비 반려인들까지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 ‘원조 개통령’ 이웅종 소장에게 직접 배우는 산책 꿀팁!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이웅종 소장이 진행하는 ‘스페셜 특강’이다.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과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산책하는 법을 주제로 △함께 나란히 걷기 △부르면 바로 달려오게 하는 ‘리콜’ 훈련 △낯선 사람이나 돌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기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직접 알려줄 예정이다.

평소 반려견의 산책 습관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반려인들에게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펫 패션쇼부터 플리마켓까지, 즐길 거리 ‘풍성’

오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신나는 펫 레크리에이션과 운동회로 활기차게 문을 연다. 이어서 반려견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펫 패션쇼와 독특한 Pet AI Art 시상식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후 개막식에서는 장인보 감독과 김은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화려한 도그쇼 어질리티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인보 감독은 “단순한 펫 행사를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 그리고 인공지능(AI)이 공존하는 미래의 펫 가족 문화를 미리 체험해보는 특별한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과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동물을 위한 입양 캠페인이 함께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Pet AI Art 전시회’는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도 10월 30일까지 도봉 평화문화진지에서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강북 지역의 펫 문화를 활성화하고, 많은 반려인들이 서로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 국가대표 장인보감독 총출동!…사람과 동물, AI가 함께하는 ‘도봉 펫 페스티벌’ 18일 개최
▲사진=오는 10월 18일 도봉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열리는 ‘도봉 펫 페스티벌’ 포스터 ⓒ강남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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