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라이프팜 공식 발족, ‘스마트팜에서 글로벌 시장까지’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농업법인 라이프팜 공식 발족, ‘스마트팜에서 글로벌 시장까지’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황금목이버섯 스마트팜을 시작으로 생산·가공·브랜드·유통 연결
4988.io와 연계해 국내 소비자 직거래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농업법인 라이프팜(LIFE FARM)이 공식 출범하고 스마트농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라이프팜은 2026년 7월 18일(토) 경남 함양에서 발족식을 열고,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상품화, 브랜드 구축, 국내외 유통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형 농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이프팜이 제시한 사업 비전 ‘LIFE FARM – Farm to Global’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존의 농업 구조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스마트팜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한 뒤 자체 브랜드와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라이프팜의 첫 번째 핵심 사업은 황금목이버섯 스마트팜 사업이다.

스마트팜 환경을 활용해 재배 조건과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산된 황금목이버섯을 단순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건조제품, 분말,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황금목이버섯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라이프팜을 대표하는 농산물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라이프팜은 생산 이후의 판매와 유통을 사업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라이프팜에서 생산·개발된 상품은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4988.io와 연계해 소비자 직거래, 공동구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가 상품을 만들고 기존 유통망에 공급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생산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라이프팜의 사업구조는 크게 다섯 단계로 구성된다.

생산에서는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가공 단계에서는 원물을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한다.

이어 브랜드를 통해 라이프팜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육성하고, 판매 단계에서는 4988.io를 활용해 소비자와 직접 연결한다.

마지막 글로벌 단계에서는 라이브커머스와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의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팜 생산 → 가공 → 브랜드 → 4988.io 판매 → 글로벌 유통
라이프팜은 이 다섯 가지 영역을 하나의 사업 생태계로 연결하는 것을 장기적인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향후 스마트팜 생산시설 확대와 함께 지역 농가 및 농업 관련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농산물을 발굴해 상품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프팜 관계자는 “라이프팜의 목표는 하나의 농장을 만드는 데 있지 않다”며 “농업이 생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공과 브랜드를 거쳐 직접 판매되고,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팜에서 생산하고, 라이프팜이 브랜드를 만들고, 4988.io가 세계에 판매하는 구조를 구축해 농업과 커머스, 글로벌 유통이 연결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라이프팜은 이번 발족을 시작으로 황금목이버섯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화하고, 향후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상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에서 시작해 세계의 식탁으로
농업법인 라이프팜이 생산 중심의 농업을 넘어 ‘Farm to Global’ 이라는 새로운 농업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발족식 행사 후 기념촬영 ⓒ강남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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