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근성 높이는 것에 집중해야 -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탁계석 평론가: 올해 1월에 한국경제문화연구원으로 부터 그간의 공로로 문화대상 받은 것에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해 말 서울신포니에타 160회 정기공연을 했고요, 요즈음 근황이 궁금합니다. 김영준 교수: 네, 감사합니다. 부족한 사람에게 권위의 상(賞)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운좋게 지난해 연말에는 서울신포니에타 160회 정기연주회를 마쳤습니다. 서울시립대에서 은퇴하여 명예교수로 일주일에 한 번씩을 나가고 있지요. ▲ 사진=서울신포니에타 음악감독 겸 지휘자 김영준 ⓒ강남구 소비자저널 탁: 음악가의 진로가 매우 불투명해지고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때여서 길을 열어주는 역할이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