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세계 최초로 공주대학교 대학원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를 개설한 이용근 교수는 취업의 시대를 넘어서 창직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KN541 플랫폼 기업과 산학협력을 맺는다.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 대학원은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을 융복합한 의료웰니스관광으로 K-관광시대를 준비하는 문화관광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의료웰니스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원이다. 의료관광산업은 외국인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관광 등과 연계하여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키는 분야이다. 외국인 환자 1명 방한 시 평균 지출액은 일반 관광객 평균보다 약 1.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웰니스관광산업 역시 코로나19로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성장 산업이다. 문화관광부는 코로나 이후 높아진 건강·휴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웰니스와 의료의 융·복합을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전략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의료웰니스 관광시대를 열었다. 공주대학교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 대학원 이용근 주임교수는 여기에 스마트관광을 대비한 데이터중심의 데이터사이언스시대의 관광산업을 열고자 스마트를 추가하였다. 즉 스마트관광은 스마트폰만 열면 직장이 되고, 시장이 되고, 친구를 만나는 포노사피엔스를 위한 테이터를 만들어 내는 동시에 그 데이터가 돈을 벌 수 있게 해 주는 시대를 열어간다. 이러한 포노사피엔스 MZ 시대는 생산소비자로서 자신이 소비할 것들을 스스로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자급자족시대를 선도한다. 프로슈밍은 자신의 사용이나 만족을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경험하는 경제활동이다. 예를 들면 여행할 때 항공예약은 예약부터 발권까지 여행사의 많은 도움이 필요했다. 핸드폰으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자기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자동으로 전자티켓이 발권된다. ‘소비자가 귀찮게 그렇게 일을 많이 하지’ 하겠지만 소비자는 인건비 절감에 따른 저렴한 항공권을 살 수 있고, 개인의 맞춤에 따른 고객 만족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소비자 주권 시스템이다. 이용근 교수는 특히 건강과 예방을 위한 소비자의 주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스마트의료웰니스관광 대학원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앨빈토플러가 말한 생산소비, 즉 프로슈밍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사업을 주도하는 KN541 플랫폼 기업을 만나 서로 상생하기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를 주도함으로써 소비자가 소비주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