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단풍잎 단풍잎은 그 이름부터 아름답습니다. 눈이 즐겁고 입가에 미소 절로 띄워줍니다. 이곳저곳 고개를 돌리는 사이 가슴도 따뜻해집니다. 허나, 가까이 다가가 예쁜잎 만져볼까 손가락 댈라치면 화려한 잎 빙그르 바닥에 돌아눕습니다. 아 단풍잎, 추풍낙엽이련가. 늦은 단풍잎은 작별의 슬픈 빛을 뿜어냅니다. 겨울이 오려나보다. 바람은 스산하고 단풍잎들은 아프게 떨어져 흩날립니다. 태풍이 오고 소나기가 내리지 않아도 세월이 가면 우리네 인생도 어디론가 떠나가련만, 마냥 황홀한 이름으로 머무를 수 없는 것이
기부와 행복
본 칼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어려운 사건들을 지혜롭게 풀어 행복해 질 수 있는 단계까지 만들고자 함에서 만들어 졌다.
즉,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했듯이 말 한 마디에 사람을 힘들게 할 수 있다.
따라서 긍정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