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 ‘안부, 안심, 안전한 강남’을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 체험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13일 양재천 영동3교 밑에서 ‘제6회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연다.
2013년부터 시작된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는 환경과 재능나눔 관련 다양한 자원봉사를 체험하고 즐기는 자리로 올해는 ‘안녕하세요! 안부, 안심, 안전한 강남’을 주제로 열린다.
구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원봉사센터 소속 12개 단체, 약 1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봉사 및 체험활동은 심폐소생술,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구두수선 재능봉사, 미세먼지 제거 스프레이 제작, 공기정화 식물화분 나눔, 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등으로, 재활용 마켓과 포토존도 운영된다.
행사장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양재천 방향으로 도보로 5분 정도 내려가면 찾을 수 있다.
자원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강남구 자원봉사센터(☎02-3445-5152)로 하면 된다.
우정수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와 참여자를 모두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이며 “민선 7기를 맞아 ‘더불어 사는 강남’을 위해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은 물론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