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혹시 들어보셨나요?
지구의 역사는 크게 보면 두 집단의 끝없는 다툼으로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하나는 풀을 따라다니며 살던 유목민, 또 하나는 땅을 일구어 곡식을 키우던 농부이지요.
그런데 놀라운 건, 그 치열한 흐름 속에서도 언제나 한 존재는 조용히 곁을 지켜왔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소입니다.
인도에서는 지금도 소를 아주 특별한 존재로 대합니다.
무려 수십만 마리의 소에게 집을 지어주고, 다친 소와 늙은 소를 돌보는 요양소까지 운영한다고 해요.
그들에게 소는 단순히 가축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 같은 존재인 셈이지요.
반면 산업화 시대의 영국에서는 소의 의미가 달랐습니다.
풍요롭고 비대한 소의 모습은 곧 부와 힘의 상징이었지요.
그래서였을까요? 영국은 산업화와 식민지 확장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고, 미국의 땅 절반을 차지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넓은 땅은 결국 소를 키우는 기반이 되었고,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힘이 되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경제의 1위를 차지한 산업이 정육업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도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결국 “소는 누가 키울 것인가”라는 질문의 주인은 영국과 그 뒤를 이은 거대한 산업가들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많은 이들이 언젠가는 육식의 종말이 올 것이라 했지만, 역사는 정반대로 흘러갔습니다.
오히려 육식의 시대가 도래했고, 세계 경제의 판도마저 소를 중심으로 재편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과거의 풍요를 좇던 시선에서 벗어나, 이제는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해서,
지금은 무엇보다 “그린”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너, 나, 우리 모두를 위해 지금은 “그린”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소는 누가 키울 것인가”라는 질문이 결국 인류의 삶과 경제의 방향을 바꿨다는 사실이 참 인상 깊습니다. 🐂
과거에는 부와 힘의 상징이었지만, 이제 우리가 붙들어야 할 가치는 지구와의 공존, 그리고 “그린” 실천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KN541과 GreenT가 만들어가는 생태계야말로, 단순한 풍요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의 답이라고 믿습니다.
나 하나의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행동이 모여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오늘도 함께하는 발걸음 속에서 희망을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
🌱
이제는 부가 아니라 🌍 공존의 시대!
나와 너, 우리 모두를 위해 지금은 “그린”을 실천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