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2025 제8회 ESM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정책토론회 및 시상식’이 지난 12월 2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 평가의 사회적 가치와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와 함께,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으로 ▲소비자평가 솔루션 기반 우수 부문 ▲협·단체 부문 ▲제품 부문 ▲서비스 부문 ▲전문가 부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교육·서비스 부문 대상은 한종철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가 수상했다. 한 교수는 경찰공무원으로 37년간 재직하며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왔다. 재직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과 공공 안전 강화를 통해 사회에 기여했으며, 퇴직 이후에는 교육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후학 양성과 사회 서비스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 교수는 이번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에서 교육·서비스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