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꿈꾸는 시니어 무한청춘 페스티벌

– 10. 12() 오후2:40 코엑스,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동별 경로잔치

▲사진=강남구 2016년 노인의 날 사진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012()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노인의 날 맞이 무한청춘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21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 1200여명을 초대해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것이다.

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영원한 청춘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꿈꾸는 시니어 페스티벌 ­무한청춘을 테마로 정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시니어 악단과 시니어 모델 워킹 등 어르신들이 직접 꾸미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 등 총 20여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구는 2부 축하공연에서 퓨전국악 전문공연단의 아리랑·아름다운 나라·아리랑 , 태권도 전문공연단용인대 타이곤의 군무·격파·태권체조 등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함께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펼칠 것이다.

또한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구는 어르신들이 방문하기 편리한 동별 인근 장소를 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동별 경로잔치를 열 계획이다.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동별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이 만드는 축제의 장인만큼 지역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흥겨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어르신 취향에 맞는 소박하고 정갈한 음식 을 정성껏 준비해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고시환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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