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관한 전국직장인축구협회 강석홍회장(이하 강회장)은 “대한직장인축구협회는 1,960만 직장인들이 축구대회를 통해서 노사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건강하고 명랑한 직장환경과 더불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며,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강회장은”금번 2018년 세종대왕배 전국직장인 축구대회가 여주에서 노사협력 증진을 위한 세종대왕님의 도시 여주에서 개최하오니 참석하시어 대회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초청의 인사말을 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축구를 이끌어 왔던 전 국가대표 김정남감독(이하 김감독)은 “축구선수들 중에 자의든 타의든 축구를 그만둔 선수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가 계기가 되어 많은 도전을 받아 지역마다 구축되어 있는 축구협회에 가입해서 축구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감독은 “직장인 축구대회가 한국 뿐 아니라 외국선수들과도 친선경기 등을 통해 상호간에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국가간의 관계도 좋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