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재환 13기 동기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훈육대별 기수입장을 시작으로, 대망의 기념식 막을 올린 행사를 위해 많은 귀빈들이 찾았으며, ▲김태영 현 동기회장의 환영사 ▲손영득 준비위원장의 기념사 그리고 ▲남권희 학사장교총동문회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형남 총동문회 초대회장 ▲최홍묵 계룡시장이 축사했다.
학사 13기는 1989년 7월 29일 1445명이 임관하여 조국의 간성으로서 역무를 다 했으며, 제대 후에도 국가를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함께 할 나눔의 30년, 나눔으로 사회에 봉사할 터
또한 “함께 한 추억의 30년! 함께 할 나눔의 30년!”이란 표어에 걸맞게 앞으로의 30년은 사랑방 개념을 도입, 전국적으로 준비해 동기들과의 관계는 물론,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회를 본 최병호(13기)와 최지혜(60기)은 학사장교 최초의 부녀 장교이며, 자발적 참여와 깔끔한 진행으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임관 30주년 기념식 행사를 통해 최홍묵 계룡시장은 대한민국학사장교 총동문회 남권희 회장에게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명예대사 위촉식을 거행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축하 공연을 한 가수 현숙씨는 인터뷰에서 “오늘 모든 분들이 표정이 밝아서 너무 좋구요, 제가 미국 공연 중에 섭외를 받았는데,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학사장교 13기 임관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학사장교는 지구별, 훈육대별로 모임이 활발하다. 하지만 오늘 30년 만에 본 동기도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지난 30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함께 할 30년이 더 중요한 만큼 총동문회 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며,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학사장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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