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소비자저널협동조합(김형균 이사장, 이하 소협)은 지난 19일 오후 5시 부터 경기도 과천시 소재 소협 본점에서 제 48차 이사회에 앞서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크로바양계’가 8월부터 유정란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보급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상품을 준비하던 중 농업회사법인하회 주식회사(이하 하회)의 ‘장류’ 시식회를 가졌다.
하회는 부산에서 출범한 곰표간장에서 시작한 가문기업으로, 이제는 간장뿐 아니라 고추장, 된장, 청국장, 쌈장, 액젓, 쌀엿, 물엿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식 후 소비자평가 퍼포먼스도 진행됐는데, 27명이 참여했으며, 평점은 97.75로 나타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평가단의 평가는?
“아주 어릴때부터 부산 곰표간장으로 시작된 점에 그 당시에 장인 정신으로 소비자분들이 메니아 층으로 구축되어온 그 옛날 맛이 생각납니다. 정말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고추장, 된장, 쌈장, 마트에서 이젠 못 사 먹을것 같습니다. 찾고 찾았던, 달지 않고 시골에서 할머니가 순수하게 담그신 네츄럴한 맛입니다. 장인정신으로 만든 이런 먹거리가 우리곁에 있다는 게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고향생각 ~~엄마의 맛입니다”고 평가했다.
소협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부터 국민의 입맛에 맞는 제품 론칭을 구상하던 중 하회의 ‘장류’을 추천 받아 시식회를 진행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맛을 보시고 평가를 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평점을 받은 제품들을 세계의 명품이 되도록 일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