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주)나인업(대표 하경태)은 지난 22일 (사)한국기업평가원으로부터 약 1,070억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주)나인업은 비영리단체인 ▲창업경영포럼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한 바 있으며, 이후 국회본관에서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관련기사)
또한 국민조합을 기치로 내건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의 최대 출자기업인 것으로 알려진 (주)나인업은 최근 부산이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부산시의 시책에 부응할 뿐 아니라 적극 참여하고 협조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펼쳐질 블록체인 세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기업들의 소비자평가를 해 온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회장 이승목)과 올해 말까지 100만 조합원을 목표로 뛰고 있는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나인업을 평가한 (사)한국기업평가원은 2002년 설립 이후 ▲한국원가원과 공동으로 기업가치평가사 양성과정 교육 ▲2005년 제1회 헤럴드경제 엘리트 이코노미스트상 수상(기업평가부문) ▲2006년 기술가치평가 시범운영기관등록 ▲현대회계법인 업무제휴 체결 ▲원가계산기관 등록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교육산업경영대상 수상(기업가치평가교육부문) ▲대전 충남지원 개설 ▲2008년 기술거래관 지정(지식경제부) ▲기업가치평가사 민간자격등록 ▲ISO 9001 인증 획득 ▲2012년 대구, 대전, 영남, 광주지원 개설 ▲2013~2018년 원가계산용역기관 등록 등 수 많은 업적을 쌓아 왔다. (사)한국기업평가원 (바로가기)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업평가가 대한민국 최초인 것 같다. 말할 수 없이 기쁘다. 한기평, 창경포럼, 소협 관계자들, 그리고 고생하신 회사의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책임 있는 경영뿐 아니라 올바른 블록체인 세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