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비역 장성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피지, 환태평양비지니스포럼’을 개최한 ‘한.피지우호협회’ 이명구 회장은 지난 5년 동안 포럼을 이끌어 왔으며, 한국과 피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많은 일을 해 오고 있다.
암호화폐의 새로운 모델 제시할 때
(주)나인업 하경태 대표는 특강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이다. 우리 회사 또한 이를 바탕으로 ‘GTT와 GTS’를 만들어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코인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겠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포함한 코인 등을 구매, 투자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왔다면, 이제는 암호화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때가 됐다.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들과 함께 (주)나인업이 최선을 다 해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 뿐 아니라 피지, 나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진정한 코인으로 우뚝서고 싶다”고 역설했다.
(주)나인업은 지난 달 5일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소비자저널협동조합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은 후, 같은 달 13일 국회본관에서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을 뿐 아니라, (사)한국기업평가원을 통해 제대로 기업평가를 받아 이번 달 말에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의 아역탤랜트로 알려진 이승연(고교얄개 출연 등)씨를 초청해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인생이야기로 행사의 열기를 이어 갔다.
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 우리는 블록체인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이름이 ‘피지, 환태평양비지니스포럼’이지 않나? 많은 기업들이 (주)나인업이 만든 GTT 등을 활용해 비지니스를 한다면 더욱 좋겠다”며, “오는 11월 8~16일로 예정된 ‘피지 비지니스 초청방문’ 때 나인업 관계자들도 함께 동행 해, GTT가 피지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