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마루 창작연극 “그해 분장실” 새로운 시작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8월 16일 일요일 중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내 인사아트홀 대극장에서 극단 마루(관장 강기호)에서 공연하는 “그해 분장실” 이라는 제목하에 총연출 박복신, 연출 강기호가 작품이 성대히 막을 내렸다.

본 작품은 그동안 관객들은 볼 수 없던 무대 뒤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펼쳐내는 연극이며,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인 분장실을 배경으로공연이 시작되기 전, 고요한 분장실은 거울들의 소곤거리는 소리뿐이지만 조명이 켜지면 여자, 남자분장실 모두 정신없이 분주해진다.

‘1948 여수’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태은, 정훈, 아름, 주형, 성민.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공연을 하던 중 배우들은 남자분장실에 찾아온 의문의 남자 범호를 마주하는데,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는 범호. 또한 그를 따라다니는 불쾌한 냄새. 범호는 왜 분장실을 찾아온 걸까?

극단마루 창작연극
▲사진=공연 모습 ⓒ강남구 소비자저널

연극이 끝난 후 파티를 즐기는 배우들의 이야기에선 또 다른 반전이 밝혀진다. “그해 분장실” 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한편 작. 연출을 맡은 강기호는 전남 여수출신으로 전국근로자연극제,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연출상과 대통령상 2회 수상하였으며 그동안 연출상 11회, 희곡상 3회, 연기상등 연극분야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작품 또한 200여편의 작품제작, 연출, 출연한 경력이 있는 중견 연출가 이다.

<출연진/윤범호, 오태은, 김정훈, 유아름, 전주형, 윤성민>, <스탭/총감독 박복신, 기획 안지현, 작.연출 강기호, 조연출 남우, 음향 윤로빈, 분장 임영란>이 맞았으며 극단마루에서 창착한 “그해 분장실” 은 성대히 막을 내렸지만 새로운 시작이 되었다.

극단마루 창작연극
▲사진=상호 협약식 후 기념촬영 ⓒ강남구 소비자저널

이날 함께한 행사로는 (사)K3세계국무도총연맹,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국제엔젤봉사단(명예총재 송해), 공동주최로 (주)참좋은행복(회장 장필식)에서 제조한 제품명 참좋은마스크를 극단 마루(관장 강기호)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인사아트프라자 건물앞에서 삼단체 회원들의 코로나19 예방 시민 마스크무료 나눔행사를 가졌으며, 단체간 상호협약식(MOU)이 있었다.

오는 8월 2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광주에서 “수해복구와 기금마련 K3 문화예술가요제” 에 함께하기로 했다.

후원에는 인사아트홀, (주)참좋은행복, (주)블룸인(회장 곽정일), 언혼후원에는 한국농어촌방송, 포탈뉴스, 한국일간스포츠, 한국방송통신사, 강남소비자저널, 월간문화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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