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15 양육자와 반려견이 함께 동행 할 때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에티켓 필요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사진=대한반려동물협회 김종우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반려견과 외출(여행)하는 시간은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에 중요하다. 에티켓을 지키면, 반려견과 함께 외출하는 것이 더욱 즐거워지며,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에티켓을 지켜서 반려견과 함께 외출(여행)을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외출(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양육자와 반려견이 함께 외출(여행)할 때 유의해야 할 몇 가지 에티켓

∙적절한 시간으로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2-3회, 30분에서 1시간 사이의 산책이 권장하며, 반려견의 크기, 연령, 건강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때는 계절과 날씨를 고려해야 한다.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은 반려견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때는 안전하고 적절한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공원, 산책로, 해변 등)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간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이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은 반려견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과 산책할 때는 항상 목줄(끈) 을 사용해야 한다. 반려견의 안전과 주변 사람들과 동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때는 반려견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반려견이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고 지켜야 하는 것을 피하도록 허용해줌으로써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 일 수 있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이나 다른 반려견을 괴롭히지 않도록 강아지 교육과 사회화를 충분히 해야 한다.

∙반려견이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이나 물건을 물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공원이나 허브나 골목길에서는 다른 사람과 반려견이 충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교통이 많은 길을 걷거나 차량이 다니는 곳을 지나갈 때는, 반려견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목줄)끈을 달고 걷도록 해야 한다.

∙공원에서는 반려견이 산책로를 벗어나 다른 식물이나 동물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위협하지 않도록, 반려견이 태도를 조절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가지고 다니는 간식이나 물통 등은 깨끗하게 관리하고 쓰레기는 적극적으로 수거해야 한다.

∙반려견이 공격적인 성격을 띄고 있거나, 사람을 무시하거나, 또는 불쾌한 행동을 할 때는 즉시 조치를 취하고 반려견을 통제해야 한다.

∙반려견이 강아지가 아니라 성견이면서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개 짖는 소리를 유지될 경우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는 것이므로 끌어안고 가지 말아야 한다.

▲사진=양육자와 반려견 사이에 에티켓이 필요하다(사진제공 : 픽사베이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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