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한국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는 동물등록 필요성, 생명 존중 교육, 길고양이 돌봄 교육, 정경진 한의사와 함께하는 펫로스 극복하기, 펫플로킹, 수의사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 및 훈련에 대한 토론은 강희숙 수의사가 진행하였다. 또한 댕댕이 그리기(동물 미술 경진대회)와 동물작가와 함께 만나는 강아지, 고양이 그림 그리기 배움의 시간에는 이가연, 이지민 작가, Ai아트 그리기의 유지선 강사가 진행하는 나의 사랑 동물 그리기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집행위원장인 장인보감독은 한국의 반려동물 시장이 점점 발전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인드도 점 차 성숙해지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번 구리시 한강에서 진행된 행사는 토요일날 비가와서 사람들이 많이 못올 예상을 했으나 오히려 더 많은 관객이 와서 놀랐다. 그만큼 동물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다. 3일간 진행한 행사에 참여한 관객만 해도 10만여명이 함께 했다. 펫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많이 준비했는데,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동물 그림 그리기 대회와 Ai아트로 동물 그림그리기 체험과 작가의 강아지 고양이 그리기 참여행사를 국내에서 처음 도입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반응이 좋아서 준비하는대 보람이 있었다.
반려동물의 교육 외에 펫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의 첫 스타트가 성공함에 따라 내년에는 더욱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