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강성주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지난 8일(월)오후 4시부터 서울시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이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AI 디지털 현장에서 직접 뛰어온 경험을 토대로 『AI 디지털 국가전략』이라는 책을 출판했으며, 경제 정책 전문가의 생생한 육성을 직접 듣고자하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북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축사로 나선 김창곤 전 정보통신부 차관은 “이 책에는 강성주씨의 지난 날의 삶의 숨결과 국가발전을 위한 그의 원대한 계획이 들어 있다”면서 “그는 이 나라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세계 최고의 디지털 국가로 발전시킬 수 있는 10대 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의 정보통신 산업정책관 그리고 우정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세계 최강의 디지털 강국으로 발전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창규 대표는 “저는 대한민국 하면 가슴이 좀 떨려요. 그 중에서 두 사람이 생각납니다. ~ 중략 ~ 그런데 그 이후에 또 열정 하면 떠 오르는 사람이 강성주입니다”면서 “역사는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강성주 전 본부장은 1987년 이후 정보통신 분야 특히 AI 디지털 과학기술 분야에서 정책 개발을 했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시라큐스 대학에서 수학 후 OECD 근무를 거치는 등 글로벌 경험 즉, 한국 사회, 한국 경제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한 미래의 고민과 해답을 이 책에 담았다.
북콘서트를 개최하는 8일은 미국 CES가 오픈하는 날이며, CES에 참여한 기업의 대부분이 ‘AI’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북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권오길 회장(9기)이 꽃다발을 전달해 출판기념 북콘서트의 대미를장식했다.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