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글로벌 대표 브랜드 K 클래식 조직위원회가 내수 시장의 탄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아티스트의 대표성 육성과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K클래식 콘텐츠의 격상된 상품성, 이미지 홍보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그 첫 프로젝트 일환으로 KTX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공에 고객의 감사를 전한다. 전국의 KTX 역사를 투어하며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역사를 노래하는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는 한국 작곡가들의 역사 레퍼토리 작품들을 공연하며, 아티스트의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K클래식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달 카자흐스탄, 지난주 투르기에 연주 활동 중으로 가는 곳마다 ‘무궁화'(민경찬 작곡)을 연주하고, 향후 양평의 노래인 ‘두물머리 사랑'(임준희 작곡) 등 향토성이 물씬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창작곡 개발에도 앞장 설것이다.
오병희 ‘뿌리 깊은 나무’, 이지수 ‘아리랑 랩소디’ 성용원 ‘왕십리 아라리’등으로 서양 레퍼토리가 줄 수 없는 한국의 혼과 정서로 청중의 큰 호응을 끌어 올리는 등 국제적인 활동의 아티스트다. K-Classic 은 독일과 비엔나를 투어하는 유럽 시장 출시를 기획중이며, ‘앙상블 K-Classic’ 이 태동, 7월부터 활동에 들어가면 K클래식뮤직페스티벌(2012년 10월) 이래 10 여년의 홍보에 주력해온 결실로 K클래식 브랜드의 보통명사화로 결실을 거둔만큼 연주를 통해 본격화에 나선다.
※자료제공 :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