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융합복지학회 2024 춘계 학술대회 개최해

▲사진=글로벌융합복지학회 5월 춘계 학술대회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글로벌융합복지학회(회장/사회복지학 박사  강석주, 이하 강 회장)는 지난 25일(토) 오후 1시 부터 예명대학원대학교 지하1층 레마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글로벌융합복지학회는 2023년 5월 창립하여 적극적으로 학회를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생활지원사의 독거노인 돌봄경험에 관한 연구(이영자.김초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관리직 근로자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일.가정 향상과 갈등의 매개효과와 성별 다집단 분석(우희진.최재곤)”, “성년후견제도 뉴스기사에 관한 질적 내용분석(이은수.임해영)” 3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 회장은  “좋은 주제로 오늘 학술대회에서 연구와 토론, 질문 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는 “저출산과 고령화 대책은 맞물려 가야 하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있다”며, “고독사, 1인 가구 등 사회문제 전반에 관심을 가져 연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학술 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방법들이 점점 현장의 영역에서 논의 되고  그 결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나누었다.

또한 강 회장은 “사회복지사는 슈퍼바이져다. 국가 자격증을 가진 사회복지사는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미국 같은 경우는 100명의 자원봉사자를 1명의 사회복지사가 컨츄럴하고 있다”,  “복지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고귀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박사 뿐만 아니라 석사 과정 학생들 또한 참여도가 높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을 보고 뿌듯하다”며,   “글로벌융합복지학회를 중심으로 예명대학원대학교 출신들이 학회는 물론이고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활약상이 뛰어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교수님들이 훌륭하셔서 그런 거 같다”고 피력했다. 

한편 글로벌융합복지학회 김초영 총무간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로 행사준비가 원활히 진행되었고, 참여 인원 100명을 훌쩍 넘는 가운데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알렸다.

▲사진=글로벌융합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 임해영교수(왼쪽 아래 마이크)와 질문자들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글로벌융합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 행사진행 권진교수(왼쪽 위 마이크)와 좌장 이기선교수(오른쪽 아래 마이크)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글로벌융합복지학회 5월 춘계 학술대회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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