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피스 페스티벌 ‘대한민국 천재 작곡가 10인, 그들의 보석이 빛난다’ 카피로 시장 출시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대한민국 천재 작곡가 10인, 그들의 보석이 빛난다’ 카피로 시장 출시

명품 경쟁력과 신(新)상류층 사회를 만드는 정신적 플랫폼 역할 할 터

 

마스터피스 페스티벌 ‘대한민국 천재 작곡가 10인, 그들의 보석이 빛난다’ 카피로 시장 출시
▲사진=마스터피스 페스티벌(로고 캐리그라피 임정수 작가)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지난 9월 6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서울 종로구)에서 국공립예술대학 학장협의회(회장 김건수) 소속 학장들이 한자리에 만났다.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예술대학의 현안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한류 확산을 뒷받침할 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보는 지금까지 없었던 거의 초유의 문화 초석 다지기가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K-컬처의 원천인 순수예술의 힘에 대해 논의하면서 어떻게 한류를 지속적으로 끌어 갈것인가에 대해 기초인 대학을 초대한 것이다. 향후 10년, 20년 장기적으로는 정부와 예술대학이 정책적으로 함께 해야 할 일을 모색한다고 하니 오늘의 위기의 예술대학에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변화의 시대에 인재 양성의 새 좌표 설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유인촌 장관은 “케이-컬처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이유는 기초 예술이 기반이 됐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순수예술 분야를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의 예술대학과 손잡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유장관과의  대학 만남을 계기로 더욱 깊숙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풀어야 할 과제들이 무엇인지를 시리즈로 진단해 나갈 계획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커리큐럼 하나 바꾸기에도 매우 힘든 대학 입장에서 실제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담론을 귀담아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K클래식조직위는 오늘 우리 사회의 극심한 혼돈과 각자도생의 생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아카데미란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서 시장 방향 제시가 더욱  변화를 힘차게 이끌것이란 점에서  강력한 카피를 설정하고 글로벌 출시와 함께 관객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기준이 바뀌면 중심이 바뀐다” 

1. 우리가 중심, 창작이 중심, 작곡가 중심.  

2. 모바일 중심, 플랫폼 중심, 관객 중심.

3. 속도 중심, 네트워크 중심, 명품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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