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노탠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이노탠(대표이사 송경재)은 지난 11월 1일(금)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수여식 행사에서 이노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이 선정한 2024년도 제3차 혁신제품에 대한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이노탠은 지난 10월 24일 조달청으로부터 다년간 연구개발한 “글라스비드를 플라즈마로 표면개질 처리한 재귀반사 원단을 이용한 산업안전 의류”를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향후 공공기관과 한도 없는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조달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중소기업 구매금액의 15% 이상 우선구매, 구매담당자의 구매면책, 혁신제품 구매목표 비율 및 기관평가(공공기관 구매목표제(1~2%)와 조달청 혁신장터 입점 등의 혜택을 부여 받게 되었다.
이노탠의 재귀반사 산업안전 의류는 2024년 기준 국내 전체 사고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야간 교통사고, 특히 낮보다 2배 이상 높은 보행자, 노동자 사망률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제품으로, 향후 국내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미국 3M사의 반사필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이노탠은 지난 2017년부터 해당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의 VFC 그룹과 재귀반사 원단 오더를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개선을 통해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 산업안전 의류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노탠 송경재 대표는 지정서 수여식 진행 후 “그간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의 감사하며,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당사의 기술력을 또다시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계기로 향후 경영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이를 통해 혁신 산업안전의류의 국산화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관계자에 다르면 “이번 핵심제품 지정서 수상을 계기로 많은 지역에서 대리점 문의가 오고 있다”며 “공무원 및 각 기관에서 은퇴해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나 군인, 경찰 공무원 등 제대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고 계신 분, 그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 각 지역별 대리점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혜택을 드릴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
▲사진=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 지정서를 수여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이노탠 송경재 대표이사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혁신제품 지정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이노탠 임원들(좌로부터 강치구 상무, 송경재 대표이사, 김리원 부대표, 오영준 총괄이사) ⓒ강남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