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101 반려동물 애착과 상실, 반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출시 임박

▲사진=김종우 대한반려동물협회 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펫상담매니저 양성과정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부 정책 기초 안 기대-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펫팸족(Pet+Family)이라는 합성어도 생겼으며, 감정을 가진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려는 펫 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민국 반려인 약 1,500만 명,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다. 사회적 반려문화 인식 변화로 인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감성적 애착과 상실에 관한 대한반려동물협회 김종우회장의 박사논문 일부가 발췌되어, 솔루션 전문 기업에서 사업 모델 역량 고도화와 반려산업에 관한 건강관리, 교육, 심리적 상담, O2O 서비스등과 4차 산업의 융합으로, AI,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등 기술로 주기별 반려동물 애착과 상실에 대해 양육자가 관리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Checklist)및 솔루션(블록체인, 핀테크) 요구의 충족도 가능하다.

특히, 반려동물의 건강 및 펫 금융과 동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본 솔루션을 통해 많은 양육자가 편리 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와 기존의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들이 단편적으로 운영되던 방식과 융합하면, 기업 매출 증가 또한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펫상담매니저 양성 교육은 반려인과의 정신적, 정서적 상황을 상담 할 수 있고, 다양한 전문 지식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다. 상담매니저는 반려동물을 주기별 양육(애착)하는 역할과 펫로스 증후군(상실)의 예방과 극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한 반려인의 교육, 심리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추후, 사전예약 상담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순히 고용된 형태의 직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통해 독립적인 펫상담매니저센터 운영도 가능하다.

반려동물 산업의 중요성으로 인프라 구축, 교육, 창업 지원 등으로 연계되어, 기관에서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펫상담매니저 도입” 하여, 지역주민의 반려동물 인식을 위한 조례안과 실업 문제 해결 및 고용 불안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정부 정책의기초 안으로 활용 될 것을 기대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애착과 상실의 심리적 영향
▶애착: 반려동물과 반려인 간 친밀감을 느끼고 가까이 있고자하는, 감정적 관계를 상호작용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
▶상실: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지내 온 반려동물과의 이별, 사별 후 반려인이 느끼는 고통, 슬픔으로 발생 되는 정신적 상태와 상호 의존적 애착관계 속에서 반려동물의 죽음은 반려동물이 아닌 가족을 잃은 우울과 상실감을 동반하게 된다.
▲사진=김종우(DBA 박사과정)캐롤라인대학교 ARO에서 논문 학술발표 중인 모습 ⓒ강남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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