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SNG 그룹 & (주)남북협력(대표이사 장성호, 이하 장 대표)은 지난 1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경영관에서 창업&일자리 창출 상생 창업교육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발대식은 단순히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창업자, 투자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용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의 축사, SNG 그룹 장성호 대표이사의 환영사, 한국창업학회 고문 박선영 교수의 창업교육 안내, 명호진 행정대표의 회사소개, 전국 총판대표 임명식 등이 이어졌다.
이어, SNG 그룹(장성호 대표이사)과 엔터아츠(박찬재 대표이사)의 MOA 체결식이 진행됐다. MOA는 MOU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문서로, 법적 구속력이 있어 당사자 간의 합의 내용을 법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MOA는 세부 조항을 명시하므로, 각 당사자의 역할과 책임이 명확하게 정의된다고 할 수 있다.
엔터아츠는 2016년부터 AI와 음악, AI 작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회사로, 지금까지 80여 곡의 AI 음악으로 음반에 참여했다.
박찬대 대표는 “K팝 기술과 협업해서 미래의 음악 제작 방식을 만들어내는 회사인데, 이번에 쌀 카페가 오픈하면 공간이 주어질 것이고 그 안에 문화가 들어가야 한다”며, “쌀이 주식이라면 음악은 마음의 양식이다. 쌀라면 카페에 고객들, 특히 어린 친구들이 오게 된다면, 그 공간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작사, 작곡, 편곡, 뮤직비디오 캐릭터까지 만들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어서 자기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예를 들어, 카페 배경음악이 되거나 콘테스트에서 함께 쌀라면 주제가를 만드는 등의 다양한 AI와 음악 융합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문화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