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안양에서 세 아이를 키우며 피부샵을 운영 중인 박라희 씨가 중년의 나이에 잊고 지냈던 모델의 꿈에 다시 도전했다.
거울 속 자신에게서 ‘엄마’와 ‘아내’의 모습만 남은 것을 보고, 잊고 있던 본인을 찾고자 모델에 대한 열정을 다시 꺼낸 것이다.
2024년 미시즈코리아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그녀는, 이를 계기로 미시즈 전문 모델팀 tx-kiteam ’에 합류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이 제게 가장 찬란한 시간입니다.”
박라희 씨의 도전은 많은 여성들에게 자신을 위한 삶을 꿈꾸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