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서 열리는 치매.장애인 가족 위한 추억의 힐링음악회

인제군서 열리는 치매.장애인 가족 위한 추억의 힐링음악회

[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장애인과 치매가족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인제에서 열린다. 오는 9월 7일(일)오후 4시, 인제군 기린면 현리광장에서 ‘찾아가는 추억의 힐링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치매안심카페인 오렌지D-카페와 바른재가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기 성남지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기도재단 성남시지회 김사문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무대에는 김사문과 화이어 폭스 ▲회장/MC 김민재 ▲씽어 빙소정 가수 권성석 아코디언 김용산 색소폰 현찰 등이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또한 현장에서는 즉석 노래자랑(7명 선착순)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참여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음악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치매와 장애라는 여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사문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추억의 힐링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추억과 노래를 나누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찾아가는 추억의 힐링음악회’가 개최 포스터ⓒ강남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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