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수미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Seoul ADEX 2025가 지난 17일(금)- 19일(일)까지 서울공항(성남시 소재)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방산 관계자와 항공우주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산 허브로 도약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항공 우주 미래 전장기술 총출동, 기술력으로 세계를 이끈다
전시관은 항공우주, 지상무기, 전차전장비, 무인체계, 우주기술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차세대 방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미래 전장 시연, 공군 시범 비행, 그리고 드론 작전 시물레이션은 군인 가족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인 가족 대상 사흘간 공개, 모든 연령층 관심도 급증
ADEX 2025는 군인 가족에게 전면 개방하여, 항공기 전시, 공군 특수비행팀 에어쇼 등을 통해 방산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대한민국 방산의 미래를 조망하다
Seoul ADEX 2025는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방산 시장의 중심에 서고 있다는 확신을 준 행사였다. 이제 국내 방산 산업은 단순한 수입 의존애서 벗어나, 기술 수출과 전략적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공항을 뜨겁게 달군 ADEX 2025는 방위산업과 항공우주기술의 미래를 향한 도약을 상징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Seoul ADEX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