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 벼랑 끝에 선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전환 경영 이렇게 하라’ 실전형 경영 전략서 출간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이랜드 경영자 출신인 정기현씨가 그의 첫 번 째 책 『전환 경영이 답이다 』에 이어 실전형 경영 전략서인 두 번 째 책을 출간해 중소, 중견기업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보딩을 통해서는 슈요기업의 매출성장, 수익구조틀 개선, 일하는 방법 바꾸기 등을 진행하며 근본적인 체질을 바꾸고, 자금확보 · 유통전개 · EXIT 등 사업 전 과정, 즉 T8 FRAME WORK를 체계화시키며 성장하는 회사의 생태계를 구축한다.
책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
Part 1에서는 기업의 성장체질 확보를 목표로 온보딩 과정, 매출 3배 성장 전략, 수익 구조 개선, 업무 프로세스 혁신(BPR)을 소개한다.
Part 2는 정책자금, 금융권 대출, 투자유치, 구매자금 확보 등 기업 운영의 핵심 기반인 자금 조달 전략을 다룬다.
Part 3에서는 국내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확대,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시장 확장 관점을 설명한다.
Part 4에서는 가업승계, IPO, M&A 등 기업 EXIT 전략을 담아 장기적 방향성 수립의 기준을 제시한다.
책의 핵심은 저자(정기현)가 30여년간 현장에서 배우고 학습한 ‘T8 프레임워크’이다. 이것은 수요업의 문제이슈를 진단–처방–실행–피드백 4단계로 구분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의 정 대표 이론으로 정립한 접근법이 특징이다.
저자인 정기현 대표는 이랜드 그룹 한국·중국 법인에서 25년 간 전환경영을 수행했으며, 이후에는 1,000여 건 이상의 기업 자문을 진행해온 실전형 전문가다. 그는 현재 디지털 무역 기반의 해외 바이어 비즈매칭 회사의 전문 경영인을 겸하며 고 중소·중견기업 현장 컨설팅을 지속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전에 “전환 경영이 답이다” 라는 첫 번째 책을 통해서는 10평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진공 , 소상공인등 정부기관과 연계한 자문을 진행했었고 이번에 출간한 두 번째 책을 통해서는 “기업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것은 경영자 자신”이라며, 자격증 없이 시작한 중소 중견기업의 경영자에게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전략적 사고와 실행 과정을 경영자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제안한다.
이 책은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장 환경에서 실질적 해법을 찾는 경영자와 조직 리더, 낭비제거와 비효율 개선이 필요한 기업에게 참고할 만한 실전형 지침서로 평가된다.
▲사진=책 『전환경영 이렇게 하라』표지(위 표지 클릭) ⓒ강남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