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11월 27일(목),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역장병의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역장병들이 군 복무 이후 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모색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방부 관계자, 국회 의원실, 전문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민국학사장교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는 권오길 총동문회장과 유관열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전역 예정 및 전역 장병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필요 지원사항을 총동문회 입장에서 전달했으며, 학사장교 출신 장교들이 군 복무 후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총동문회는 국방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역 동문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정책 논의에 목소리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총동문회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우리 학사장교 동문님들의 권익 향상과 현역·전역 장병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