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사진=출연진들의 홍보 사진 ⓒ강남 소비자저널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본 영화는 벚꽃과 가족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실제 개봉은 내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연배우들(좌로부터 이재준, 김상순, 이주연, 박철현 감독, 유현지씨) ⓒ강남 소비자저널 박철현 감독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진작가 민경(이주연)이 치매 노인 덕구(한인수)를 촬영하며 성장해 가는 성장 드라마다. 두 사람과 이웃들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에게 보이지 않지만 선한 영향을 미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상기시키는 따뜻한 휴머니즘 가족 영화다. 박철현 감독은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사진=영화 ‘김치’ 홍보 포스터 ⓒ강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