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녁8시, 이문세, YB, 에픽하이, JBJ, 멜로망스 등 케이팝(K-POP)스타 대거출연, 화려한 불꽃쇼–
[강남구 소비자저널=허성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31일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인‘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 (The brilliant countdown 2018)’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구민과 세계인이 함께 즐기며 무술년 새해를 여는 카운트다운 행사로 강남구와 현대자동차, 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는 명실상부 도심 속 대표 새해맞이 축제이다. 올해로 7회째다.
이번 축제는 새해 소망을 적는‘위시볼(Wish Ball) 이벤트’를 시작으로 인기 한류스타의‘새해맞이 축하 케이팝(K-POP) 콘서트’와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불꽃쇼’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영동대로와 강남역, 코엑스 일대에 초대형‘위시볼(Wish Ball)’20개를 설치해 시민이 직접 위시볼에 희망메시지를 적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1일 저녁 8시부터 펼쳐지는‘새해맞이 축하 케이팝(K-POP) 콘서트’는 인디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감성 보컬 그룹 멜로망스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 ▲실력파 힙합그룹 에픽하이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아메리칸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결승 진출로 화제를 모은 댄스팀 저스크저크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 그룹 제이비제이(JBJ) ▲고품격 보이스 이문세의 무대로 이어져 아쉬운 2017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빛낼 것이다.
이어 지난 20일 첫 선을 보인 코엑스 초대형 전광판‘크라운 미디어(Crown media)’LED를 활용해 대규모 영상 퍼포먼스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바램을 담아 다 함께 카운트 다운을 외치며 피날레를 장식하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쇼를 감상하며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무역센터 일대에서 자유표시구역 1호 미디어인 압도적인 스케일의‘코엑스 크라운 미디어’LED 조명을 통해 펼쳐질 화려한 영상과 대변혁을 가져올 한국판 타임스 스퀘어의 시작이 기대된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매년 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명소인 코엑스 영동대로는 머지않아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 버금가는 화려한 광고와 다채로운 문화축제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