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군공연단 ‘전우와함께'(단장 김홍준)는 지난 9일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카투사) 평택 캠프험프리에서 한글날 특별 이벤트로 ‘제19회 한국어, 영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 미군병사들은 한국어 말하기, 한국 초등학교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 대회가 있었으며, 스마일안과(염동주원장)후원의 축하공연이 주한미군병사들과 한국군지원단(카투사)의 뜨거운 환호 속에 혼성아이돌그룹 ▲DIP MX(디아이피엠엑스) ▲국악신동 송수우 ▲걸그룹 홀릭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단장 하종식은 “내년에는 2,000명을 수용하는 대공연장에서 한국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홍보원 국방TV를 통해 지난 10일 12시 뉴스를 통해 전국에 방송됐다.
▲스마일안과 염동주 원장 ▲스마일안과 한동균 원장 ▲MBC탤런트극회 윤철형 회장 ▲나누고베플고봉사그룹 한옥순 회장 ▲대한민국 제5대 한상대 국새장인 ▲한국장애인영상지원협회 이익재 회장 ▲지제이씨홀딩스㈜ 김재수 대표 ▲운선암 주지스님 ▲JS융합인재교육원 박수옥 이사 ▲’공연단전우와함께’ 김홍준 단장 ▲국제엔젤봉사단(염동희 총재)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군공연단 ‘전우와함께’가 추진하는 축하공연은 ‘천원의 기적’ 운동으로 모여진 예산으로 국군장병들을 위해 한달에 3~4회 군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미8군 한국군지원단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14번째 이야기 이기도 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천원의 기적 운동을 펼치고는 있지만 군공연을 준비하려면 예산이 턱없이 모자란다. 그럼에도 군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국군장병 모두가 개인 집안에서는 귀한 아들, 딸이기 때문에 모두 귀한 존재라고 생각해 제대하는 그 날까지 무사히 복무를 마치기를 원한다”며, “앞으로 모든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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