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이사장 이승목,이하 창경포럼),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의장 이승목, 이하 소협, 이 의장)은 지난 25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창경포럼 & 소협 6차산업전시장 정문에서 ‘우리가족 건강지키기’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위한 지역별 합동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경포럼, 소협, (주)코이라이프 간 ‘대구지역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설립지원 우선협상 및 사업 수행 지원 등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정서’ 체결을 시작으로 본 행사인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지역별 합동 발기인대회’, 마지막으로 노르딕워킹으로 이어졌다.
본 행사는 (주)코이라이프(전, 나인업, 대표이사 하경태)의 병원 MSO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던 중 ‘전 국민의 1인 1주치의 제도’를 만들고자하는 창경포럼과 소협의 핵심가치와 맞아 이루어졌으며, 서울, 과천, 대구, 부산, 창원 등 여러 지역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코이라이프 하경태 대표는 “몇년 전 부터 MSO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면서, “앞으로 창경포럼 & 소협과 협력하여 질병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있는 신순옥 대표는 “과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출범함에 감사드린다”며, “과천과 인근 도시에 사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경포럼과 소협은 매주 토요일 6차산업전시장 정문에서 노르딕워킹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과천을 세계협동조합혁신도시를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