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에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도서 1,200권 증정

▲사진=기증식 후 단체 기념촬영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지난 달 31일 대한민국 호국 간성인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4군 6진의 북방영토 확장의 업적과 위대한 문자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을 통해서 세종대왕의 얼을 생각하고 문자 강국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취지로 박재성 이사장의 저서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 도서 1,200권을 육군사관학교에 기증하였다.

강창구(중장) 교장 주관으로 열린 도서 기증 행사에서 육사는 도서를 기증한 박재성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도서 출판비 전액을 후원한 ㈜한컴위드 송상엽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세종대왕과 학자들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세종대왕의 혁신적인 사고와 자주·애민정신, 수많은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묘사돼 생도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육사는 기대하고 있다.

강 교장은 “미래 대한민국의 안보를 이끌어 갈 청년 사관생도들이 이 책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배양하고, 나아가 훌륭한 리더의 본질과 역할, 변화·혁신의 시대를 주도하는 올바른 리더십, 통찰과 혜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사무처 031-287-0225 또는 hmju119@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육군사관학교 교장 강창구 중장(우)이 도서를 기증한 박재성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육군사관학교 운주당에서 열린 도서 기증식에서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이사(좌), 박재성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 강창구 중장(교장)이 도서 기증 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