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뇌 건강에 좋은 견과류와 함께 토마토보양숙 만들어 드세요”
햇살을 듬뿍 받고 자란 토마토는 라이코펜(토마토100gkd 5mg)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방지와 심혈관질환, 각종 암을 예방합니다. 항암효과가 있다. 한편, 단점으로는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토마토 효능을 높이는 방법,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토마트를 88℃ 에서 2분, 15분, 30분 동안 가열하는 실험을 한 결과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라이코펜의 양이 6%, 17%, 35% 증가했다. 토마토에 열을 가하면 인체에 더 잘 흡수되는 시스(Cis)형으로 변화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게 된다”고 밝혔다.(2002년 농업 식품학회 학회지,열이 음식에 미치는 영향)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지방에 녹은 물질이다. 때문에 체내 흡수가 잘 안된다. 이럴 때 익힌 토마토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라이코펜 성분을 9배 이상 더 흡수할 수 있다. 한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당지수가 높은 식사에 대한 혈당반응을 감소시키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산은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 암세포 사멸을 오일성분(올레오칸달)이 촉진한다.(2015년 분자 세포 종양학에 발표된 논문)
토마토에 소금을 뿌리면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이 맞춰져 세포의 에너지 대사가 원할해지고, 토마토 겉에 앏은 막을 씌어 공기를 차단해 얇은 막을 씌어 공기를 차단해 비타민C 산화가 억제된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몸의 근력과 신경기능, 심장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몸속 나트륨의 배출 효과로 체내 수분량과 산. 알칼리의 균형을 조절하고 뇌의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쓰인다.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 만성 피로, 어지럼증, 혈압의 증가로 이어진다.
견과류는 레시틴 성분은 뇌세포의 회복을 도와주며, 뇌신경을 안정화시켜주어서 뇌건강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를 위해 간식으로도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