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IT 보안 솔루션 기업 (주)에스에이시가 일본의 메타버스 선도기업 브이마 플러스(Vma plus)와 전략적 양해각서(MOU)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일본 도쿄의 브이마 플러스(Vma plus) 본사에서 여대성 에스에이시 대표와 츠다 토오루 브이마 플러스(Vma plus)/엑스로드 홀딩스(Axross Holdings )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고히 하면서 생태계의 안정성과 기술적, 전략적 성장을 협력해 나가 Web3 영역 확대에 있어 경쟁력을 얻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이프 폰 체인은 (주)에스에이시의 Web3 기반 보안솔루션 가상자산 지갑 “세이프 월렛”, 데이터보안 앱 “세이프 가드”, 보안 메신저 “세이프 톡”의 통합 플랫폼으로 휴대전화 데이터의 보안 및 가상자산의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브이마 플러스(Vma plus)와 협력하여 더욱 혁신적인 생태계와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브이마 플러스(Vma plus)는 일본의 SI 기업 “액스로스 홀딩스”(Axross Holdings)의 자회사로 Web3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지팡(Meta ZIPANG)”을 개발해 일본 지자체 및 글로벌 IP를 보유한 기업들의 PR/상점/전시/라이브 및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리드해온 기업이다.
브이마 플러스의 메타지팡은 웹브라우저/모바일에서 별도의 다운로드 없는 서비스와 전 세계 약 1억 명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LINE 메신저에서 Vma plus 메타버스를 공식적으로 활성화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츠다 토오루 브이마 플러스(Vma plus)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메타버스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이번 협업으로 양사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기를 기대하고 오랫동안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대성 (주)에스에이시 대표는 “짧은 일본 일정 속에서도 브이마 플러스(Vma plus)가 그동안 쌓아온 존재감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체 솔루션과 접목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뛰어난 파트너 기업과 제휴는 필수적, “이라고 전했다.
▲사진=MOU 체결 후 Vma plus 츠다 토오루 대표(좌)와 여대성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강남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