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일상적인 소비와 광고 시청만으로 보상을 받는 시대가 열릴까? ‘GreenT’ 프로젝트가 ‘소비가 곧 기여’라는 독자적인 철학을 내세우며 차세대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에 야심 찬 도전장을 던졌다. Green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가치 창출자, 즉 ‘프로슈머(Prosumer)’로 전환시키겠다는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를 ‘프로슈머’로… ESG 가치까지 담은 혁신적 비전 GreenT 프로젝트의 핵심은 ‘KN541-ism’이라는 철학에 있다. 이는 사용자의 쇼핑, 콘텐츠 참여, 추천 활동 등 모든 디지털 발자국을 가치 있는 기여로 인정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GWC’ 토큰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플랫폼들이 사용자의 데이터와 참여로 수익을 독점했던 것과 달리, GreenT는 그 가치를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하겠다는 웹 3.0의 핵심 가치를 정면에 내세웠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기존 결제 시스템의 높은 수수료와 복잡한 정산 구조를 해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