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조 칼럼] 전기 스위치를 내리는 용기

[정차조 칼럼] 전기 스위치를 내리는 용기

▲사진=정차조 (주)KN541회장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정차조 칼럼니스트]

하루 중 가장 익숙한 동작 중 하나, 스위치를 켜는 일.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불을 켜고, 냉난방기를 틀고, 가전제품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전기는 대부분 화석연료에서 만들어지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의 기온을 높입니다. 작지만 반복되는 우리의 습관이 기후변화의 속도를 결정하고 있는 셈이죠.

그러나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불필요한 전등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는 것만으로도 가정의 전력 사용량은 1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이나 환경표지 인증 제품을 선택하면, 같은 기능을 하면서도 전력 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이나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건물도 늘고 있습니다. 최근엔 ‘제로에너지 하우스’, ‘그린오피스’ 같은 개념이 확산되며, 일상 속에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실천되고 있습니다.

지구사랑은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하루 한 번 스위치를 내리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조명을 끄는 그 순간, 지구는 한숨 돌리고, 우리의 마음은 더 밝아집니다.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며 생각해보세요. “이건 단순한 절전이 아니라, 지구와의 약속이야.” 🌙💡

 나, 너, 우리 모두를 위해 지금은 그린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사단법인 그린플루언서 운동

 

▲사진=절전 표현 이미지(출처: Freepik Photos) ⓒ강남 소비자저널

One thought on “[정차조 칼럼] 전기 스위치를 내리는 용기”

  1. 스위치 하나 내리는 용기,
    그 작은 행동이 지구를 살립니다.
    절전은 습관이 아니라 약속입니다.
    우리의 선택이 곧 미래의 온도입니다.
    그린플루언서와 함께 오늘도 ‘그린’을 켭니다.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