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 대한민국에서 창립총회 열어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수포닉(제이 박 회장)과 창업경영포럼(이승목 이사장)은 지난 3일 오후 5시 경기도 부천시 소재 수포닉 본사에서 ‘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 공동주최로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뽀빠이 이상용, 맥슨전자 박영선 회장, 큰틀-K 김건식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회는 ▲수포닉 ▲창업경영포럼이 주최하고 ▲(가창)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이 주관,  ▲소비자저널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등 각 연맹 소속사들이 후원했다.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제이 박 이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가 e스포츠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으로 많은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제이박 회장은 이어 “오늘 창립되는 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을 통해서 게임이 우리나라에서도 인정 받고,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창출에 대한 부분과 영향력을 넓혀나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사진들이 전원 큰절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과 이 조합에 감사로 참여하게 된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은 상호 연맹으로서 국민조합, 나아가 세계에 모범이 되는 조합을 목표로 함께 만들어 나갈 전망이며, 매주 월요일 양 조합이 장소를 오가며 이사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창립총회를 통해 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뛰어 넘어 인더스트리 즉,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한다.”며, IT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게임에 관련된 협동조합이 탄생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며, 많은 국민들이 응원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 대한민국에서 창립총회 열어
▲사진=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강남구 소비자저널

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 대한민국에서 창립총회 열어▲사진=창립총회에서 이사진 선출하는 모습 ⓒ강남구 소비자저널

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 대한민국에서 창립총회 열어▲사진=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이사진 ⓒ강남구 소비자저널

국제게임산업협동조합, 대한민국에서 창립총회 열어▲사진=창립총회에서 이사진에 선출된 분들이 큰절을 올리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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