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보아즈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현준)는 지난 10일 노인의료나눔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김성환)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재단 나병기 상임이사와 김성민 나눔사업단장 직무대행, 문형동 조직 본부장과 유원진홍보 전략 본부장 보아즈엔터테인먼트(주) 박현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 업무 협약식에 이어 박현준 대표이사를 재단 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의료기금 마련을 위해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셜 마케팅 기획 및 운영 등의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보건복지부 사업 수행 기관으로서 2020년 10월 전국 시, 도 26개 연합회를 창립하여 출범식을 갖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의 노인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왔다.
기금 조성을 위한 소셜 마케팅 프로젝트는 영상 챌린지와 유명인 인터뷰, 감동 사연 전달 등의 콘텐츠를 통한 캠페인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후원금, 기부금 등을 모금할 예정이다.
나병기 상임이사는 “이번 소셜 마케팅을 통해 사회적으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간의 소통과 활동을 통해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아즈엔터테인먼트(주)는 연예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고종합기획팀을 분리하여 특히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이나 스타트업 등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나 예산 문제로 고생하는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홍보기획 및 브랜딩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문제 동참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보아즈엔터테인먼트(주)는 이번 소셜 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과 노인들의 대립구조를 해소하고 ‘다시 봄’이라는 주제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과 후원을 유도할 계획이며, 나눔의 문화가 정착화되면 경제적 여력이 없어 사회적 편의를 누리지 못하는 많은 취약계층에게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