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플랜트 및 인프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벽산엔지니어링(회장 김희근)은 지난 23일(금) 서울시 구로구 소재 벽산엔지니어링 본사 옥상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Happy Lunch Concer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의 급여 1%씩이 후원된 ‘벽산1%나눔운동’ 참여자들의 후원으로 장애인연주자가 소속된 ‘예인아트’에 문화예술후원을 함으로써 한국메세나협회의 매칭기금을 후원받아 진행되었다.
작년 2022년 ‘출근길 음악회’를 시작으로, 3회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노래와 춤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재즈보컬 최용민 ▲플라멩코 롤라장 ▲소프라노 박지영 ▲테너 오성진 ▲클라리넷 김유경 ▲색소폰 박진현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해 많은 임직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벽산엔지니어링은 ‘바르게, 다르게, 다함께’의 경영 이념 중 ‘다함께’를 바탕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는 ‘벽산1%나눔운동’을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금의 일부는 문화예술단체가 발전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후원에 사용되고 있다. 임직원들에게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당사 사무실에는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음악회 ▲전시 ▲공연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인아트’는 2020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회서비스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회사로써 클래식을 기반으로 예술 교육, 공연전문 기업이다.
경계 없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이 누구나 예술문화를 향유 할 수 있게 문화, 예술 격차 해소에 앞장서며, 더불어 청년예술가들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음악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직장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순간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