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레인노트]치매 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한 온석대학원대학교 학생들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최한 ‘2023 치매 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 사회복지학과(인지재활전공) 학생들이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인 지난 21일에  서울 중구 소재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온석대학원대학교는 지난 5월 보건 복지부로부터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받았으며, 치매진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생 치매서포터즈ON’단체명을 가진 온석대학원대학교 인지재활 전공 학생들은  “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 지난해 6월부터 처인구 경로당에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향상과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같은 노력을 높이 평가한 처인구치매안심센터가 온석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을 우수 치매 파트너로 경기광역치매센터에 추천했다. 경기광역치매센터는 경기지역에서 추천된 대상자들을 심사, 온석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을 경기도 대표로 중앙치매센터에 추천했다. 중앙치매센터에서 다시 심사를 거쳐  온석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후보에 올랐다.

온석대학원대학교 학교 학생들은 지난 9월 5일 서울에서 활동 PPT 발표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단체로 선정되었다.

온석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은 “인지 재활을 전문으로 공부하는 온석대학원대학교에 몸담은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2023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단체부분 수상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2023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단체부분 수상한 온석대학원대학교 학생들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2023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단체부분 수상한 온석대학원대학교 학생들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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