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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47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양육자의 노력과 추후 입양 시 유의할 점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47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양육자의 노력과 추후 입양 시 유의할 점
▲사진=김종우 대한반려동물협회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은 반려동물 상실(喪失), 반려동물의 사망, 분리, 유기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정서적 반응을 말한다. 반려동물은 양육자에게 가족 구성원처럼 소중한 존재이며, 반려동물을 잃는 것은 가슴 아픈 경험일 수 있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슬픔과 우울: 반려동물을 상실(喪失)한 양육자는 슬픔과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보낸 특별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이를 그리워하는 결과일 수 있다.

▸상실감과 외로움: 반려동물을 상실(喪失) 한 후, 양육자들은 상실감과 외로움을 느낀다. 반려동물은 종종 가족 구성원으로 느끼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상실(喪失)하면 공허함이나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자기연민과 죄책감: 일부의 양육자는 반려동물을 상실(喪失)한 것과 관련하여 자기연민이나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추억과 기념: 반려동물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종종 반려동물을 추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방법을 찾으며, 이는 사진, 독특한 기념품, 그림, 또는 기념식 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움을 표현하고 받아들이기: 반려동물을 상실 했을 때 마음의 아픔을 무시하지 말고, 그리움을 표현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슬픔, 분노, 외로움 등의 감정을 자유롭게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

▸지원 시스템 활용: 가족이나 친구들과 그리고 다른 반려동물 소유자들과 이야기하면서 감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펫로스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상담사나 그룹 지원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추억 공간 마련: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 앨범을 만들거나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을 기억하고 그리움을 조금 더 공유할 수 있다.

▸자기 돌봄: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봐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며,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여야 한다.

▸새로운 관계 고려: 반려동물을 다시 입양하거나 새로운 반려동물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치유 과정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의 시간표와 정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서두르지 않고 고려해야 한다.

▸전문가의 도움: 펫로스증후군(Pet Loss Syndrome)이 심각한 경우, 전문적인 심리치료사나 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은 슬픔을 다루는데 도움을 주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정서적 지원 찾기: 양육자가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경험하면 가족, 친구, 또는 전문가와 정서적 지원을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정서적으로 덜 고립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스스로를 돌봐주기: 양육자는 자신의 스스로를 돌보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실천하며,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으로 인한 감정적 스트레스에 대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새로운 반려동물을 고려할 때: 양육자가 새로운 반려동물을 추가로 받아들이는 경우, 이전의 반려동물과 새로운 동물 간의 연결을 시간을 가지고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새로운 반려동물은 이전의 손실을 대체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경험과 연결을 형성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상실한 양육자는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슬픔을 허용하고, 지원 체계를 활용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의 손실은 매우 개인적이고 감정적으로 중요한 경험이며, 이를 존중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빈려동물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는 표현은 반려동물을 잃은 후에 느끼는 공허함과 펫로스 증후군 사이의 관련성을 이해하고, 슬픔과 상실감을 극복하고 이러한 감정에 대처하기 위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펫로스 증후군은 각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양육자가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찾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다.

 

반려동물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한 후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유의할 점

급하게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일을 지양해야 한다. 기존에 양육했던 반려동물과 동일한 종, 같은 성별, 이름 사용등 주의해야 한다.

양육자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죽은 무언가를 대체하려고 비슷한 무언가를 데려오면 그리움만 증폭시키고, 오히려 새로 들어온 반려동물을 대체품으로 들인 것에 대한 죄책감이 생기거나 반감을 가지고 제대로 양육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에 감정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경우에는 새로운 반려동물을 성급하게 입양해서는 안 된다.

▸충분한 시간과 고려: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경험한 후,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의 반려동물과의 손실을 슬기롭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동물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입양을 고려해야한다.

▸신중한 선택: 새로운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 생활양식, 크기, 성격 등을 고려하여 어울리는 반려동물을 선택하여야 하며, 반려동물의 기대 수명과 관리 요구 사항을 고려하여 얼마나 오래 함께 생활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동물 보호소 방문: 동물 보호소를 방문하고, 입양할 동물과 상호 작용하며 어울릴지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하고, 보호소에서 입양 절차와 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야 한다.

▸훈련과 조절 기간: 새로운 동물을 가정으로 데려온 후, 훈련과 조절 기간을 설정하여, 반려동물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훈련과 교육을 학습 할 필요가 있다.

▸감정적 지원: 입양 후에도 이전 반려동물과의 감정적 결속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감정을 받아들이고, 필요한 경우 정서적 지원을 받아야 한다.

▸새로운 기회와 경험: 새로운 반려동물은 이전의 손실을 대체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입양은 중요한 결정이며, 감정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새로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것은 새로운 기회와 경험이며,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이다. 신중하게 준비하고, 새로운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동물과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 극복을 위한 양육자의 노력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경험한 양육자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데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한다. 슬픔, 상실감, 우울감과 같은 감정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이러한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서적 지원 찾기: 가족, 친구, 또는 전문가와 정서적 지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감정적으로 덜 고립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을 돌봐주기: 양육자는 자신의 건강과 복지를 돌봐주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실천하며,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으로 인한 감정적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신중한 입양 결정: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생활 양식, 크기, 성격, 활동 수준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반려동물로 입양해야 한다.

▸보호소 방문: 동물 보호소를 방문하여 입양할 동물과 상호 작용하세요. 동물의 건강 상태와 입양 절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기: 펫로스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면서도 새로운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감정적으로 복잡할 수 있다.

▸펫로스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이전의 반려동물을 기리고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다. 사진, 일기, 그림, 또는 기념품을 통해 펫로스를 기억하고 정리할 수도 있다.

▸다른 반려동물과의 관계 고려: 만약 이미 다른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 새로운 동물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새로운 동물과 기존 동물들 간의 상호 (행동)작용을 지켜보고 조절하여야 한다.

 

◈미국수의사협회는 펫로스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극복하기 위한 5가지 방법

➀반려동물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➁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➂반려동물과 추억을 떠올리며

➃반려동물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기고

➄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을 제시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완화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양육자도 반려동물을 잃음으로써 슬픔, 우울, 상실감 등의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누르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극복하고 새로운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준비를 하며, 새로운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보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동물 훈련 전문가나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47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양육자의 노력과 추후 입양 시 유의할 점
▲사진=연인과 함께 하는 반려견(사진 출처:픽사베이) ⓒ강남구 소비자저널
김은정 대표기자
김은정 대표기자
강남구 소비자저널 발행인(대표), 대표기자로서 소비자평가/인물정보/통계발표/Goodboard 순위 발표 등 각 분야별 인물정보와 소비자평가 소식, 칼럼 등을 보도하고 있으며, 10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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