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 문화와 스포츠를 결합하다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19일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본 회의실에서 동반스포츠협회 행사를 진행, 동반스포츠협회 초대 회장에 장인보 감독을 선임했다.
어명수 회장은 “장인보 감독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동물 페스티벌, 동물 영화제, 동물패션쇼, 도그쇼, 펫아트페어(미술) 등 유기 동물을 돕는 일과 봉사를 25년 동안 꾸준히 해 온 동물보호활동가 이기에, 직장인 활동에 역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로서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장인보 감독(이하 장 회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된 펫 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과거 펫을 기르기만 하던 시대가 아닌, 현재는 동반을 하는 소중한 가족이 되었다.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스포츠 문화 산업을 통해 건강과 힐링이 될 수 있는 협회를 창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 회장은 “동물 관련 행사를 많이 해오다 보니, 보호자와 펫의 시점에서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와 현장 경험을 통해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그림을 그려 보겠다”며, 동반스포츠협회 미래의 청신호를 그렸다.